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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 Yong-joon to create his own idol group

"Hallyu" star Bae Yong-joon, 39, one of the most famous movie stars in Asia, is likely to jump into the K-pop idol group market, which has been spotlighted after a performance in Paris last week.

"We are only in the first stage of creating a boy band", said a spokesman of Key East Entertainment, in which Bae is the major shareholder. "We have yet to decide on how many members it will be comprised of or what kind of musical style it will take".

Bae actively worked with labelmate singer Kim Hyun-joong on his latest album. "He has been studying his music hard", he was quoted as saying in a recent showcase of Kim's solo album release. Kim is a former member of the five-member boy band, SS501.

Key East Entertainment also partnered with music giant JYP Entertainment for the production of "Dream High", a television soap that aired in January and February.


배용준 표 아이돌그룹, 이수만 잡을까?

배용준이 대주주로 있는 키이스트가 남성 아이돌 그룹을 데뷔 시킬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

키이스트에 따르면 "현재 멤버를 뽑는 등 시작 단계다. 아직 멤버 수나 음악적인 성격 등 이 어떻게 될 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신인 아이돌 프로젝트에 배용준이 직간접적으로 개입하게 될 것만은 분명하다.

실제로 배용준은 최근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된 SS501 출신 김현중의 솔로 앨범 발매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현중은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서 "배용준씨가 음악공부를 열심히 했다"며 추켜세우기도 했다.

배용준이 김현중과 아이돌 가수 육성 등 음반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섬에 따라 아이돌 업계 최대 기획사인 SM과 비교, 경쟁도 불가피 하다. 당장은 키이스트가 SM 등 기존 대형 아이돌 기획사들의 신인육성 노하우나 음반 제작 시스템을 따라잡기는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배용준이 음반시장 진출을 선언에 드라마 '드림하이' 등을 통해 파트너십을 단단히 한 JYP와 전략적 관계를 맺을 수도 있다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는 중이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키이스트의 아이돌 제작이 기존 음반 기획사들과 경쟁하는 구도 보다는 키이스트의 해외 진출 경험 등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 상생한다면 충분히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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